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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8월24일[당일]-장태산 자연휴양림 여름숲길 메타쉐콰이어 산림욕 트레킹

초원트레킹여행사 2022. 7. 19. 07:46
[당일]-장태산 자연휴양림 여름숲길 힐링트레킹 
일시:2022년8월20(토요일)
           2022년8월24(수요일)
회비:34,000원+12,000원(중식)=46,000원(현금가/단체비용)
28인승 리무진(최소출발 20명이상)
포함사항:왕복차량비,중식,생수,통행료, 여행자보험
불포함사항:개인경비
담당:장석진 010-8330-6248
초원트레킹 cafe.daum.net/itq6248
[06:30]-영등포 신세계백화점 옆 타임스퀘어 광장 앞
[07;00]-사당역 10번 출구 앞 한전 앞
[07;05]-양재역 12번 출구 50m 서초구청 마을버스정유장 앞 (3호선)
[07;20]-동천&죽전정유장
[07;30]-신갈정유장
[10;30]-장태산 휴양림 주차장 도착예정
-장태산 자연 휴양림 숲길 자유트레킹
☞ 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쉐콰이어 산림욕 코스[ 총3km, 시간 2시간(산림욕 포함)]
 코스:자연휴양림P ~ 출렁다리 ~ 전망대/최고의 포토존 ~ 출렁다리 ~ 스카이타워 ~ 숲속어드밴처 ~ 메타쉐콰이어 산림욕장 ~ 원점회귀 
[14:00]-중식(현지식)
[16:00]-장태산 출발
[19:30]-서울 도착예정
            일정 취소(환불건)
-출발일 기준 4일 이전까지 :2,000원 
-출발일 기준 3일 이전취소 :70%공제
-출발일 기준 2일 이전취소 :80%공제 

-출발일 기준 -1일전부터 당일 취소시 환불 불가 합니다

예약시:이름.전화번호,주민번호(여행자보험가입).전액입금
간식 준비하세요

산한은행110-395-551011 장석진(초원트레킹)

[대전] 더위가 한 방에 사라지는 마법의 숲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트레킹

울창한 숲을 통과한 햇살 속에 기분 좋은 새소리가 들려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가 가슴까지 맑게 하는데요.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숲캉스 명소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장태산 자연휴양림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306.3m의 장태산 기슭에 있는 약 82ha 면적의 휴양림입니다.

​장태산에는 낙엽송, 잣, 오동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나무는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쿼이아입니다. 덕분에 숲으로 들어서면 나무 장벽을 두른 듯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숲속 어드벤처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이색 공간으로 덱 로드, 스카이웨이, 스카이 타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카이 타워까지 이어진 스카이웨이를 걸으며 더욱 높은 곳에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키다리 메타세쿼이아의 중간 높이에서 산책을 즐기게 되는데요. 땅이 아찔하게 멀어 보이고 메타세쿼이아 나뭇잎은 얼굴을 스칩니다.

출렁다리도 빼놓을 수 없죠. 스카이웨이 맞은편 등산로로 이어지는 출렁다리는 작년 새롭게 단장해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임창봉 선생이 사비를 들여 20만 평의 장태산 일대에 조성한 사유림이었는데요.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여 조성, 운영하다가 2002년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하여 개조해 재개장하였습니다. 지금은 대전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특히 가을이 무르익은 울긋불긋하게 물든 장태산의 모습은 장관이랍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에는 메타세쿼이아 숲이 하늘까지 빼곡하다. 휴양림 입구에서부터 높이 30m를 훌쩍 넘는 메타세쿼이아가 온통 초록빛으로 세상을 뒤덮는다. 숲속에는 상큼한 피톤치드 향이 가득하다. 식물을 뜻하는 피톤과 죽인다는 뜻의 치드가 합쳐진 피톤치드는 나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살균작용을 하는 물질로 인간에게 유익하다. 메타세쿼이아는 피톤치드가 특히 많다고 알려진 편백나무보다 더 많은 양을 뿜어낸다.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숲길을 걷다 보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된다.

휴양림 정문을 지나면 ‘만남의 숲’이 나온다. 메타세쿼이아가 빼곡한 숲 사이로 생태연못까지 가만가만 걷기 좋은 산책로가 이어지고, 기대어 누울 수 있는 벤치와 앉아서 쉬어가는 평상이 놓여 있다. 벤치에 몸을 누이면 하늘에서 초록빛이 수직으로 쏟아져 내린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삼림욕장과 전망대로 이어지는 숲길은 완만하고 편안해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걷기 좋다. 산책로는 장안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형제산 능선 전망대까지 이어진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019년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다. 대통령이 걸었던 산책로에는 ‘대통령의 발자취’라고 적힌 기념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노랑어리연꽃이 가득 핀 생태연못의 여름

온 가족이 걷기 좋은 편안한 산책로

메타세쿼이아 어깨 높이에 놓인 스카이웨이

https://youtu.be/eX1h0pUaQ98